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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이라는 이름 때문에 꼭 50대에만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어깨 통증이랍니다. 오십견이 무엇인지, 나을 수 있는 병인지, 그리고 병원 방문 여부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까지 제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힘내세요!

오십견이란 무엇이며, 나을 수 있는 병인가요?


1. 오십견이란?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은 정식 의학 용어로는 '동결견(Frozen shoulder)'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고 불러요.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굳어져서 팔을 움직이기 힘들어지고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이랍니다. 이름과 달리 오십 대가 아니어도 젊은 층에도 생길 수 있어요.
2. 오십견, 나을 수 있는 병인가요?
네, 다행히도 오십견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자한성 질환이에요. 즉,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랍니다! 보통 통증기, 동결기, 해빙기의 3단계를 거치며, 총 회복 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3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병이에요.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집에서 운동해도 될까요?
오십견은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와 집에서 관리해도 되는 경우가 나뉠 수 있습니다.


1. 이럴 땐 병원에 가봐야 해요! (병원에 가야 하는 오십견)
통증이 심할 때: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잠을 설치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라면 병원을 방문해서 진통 소염제 처방이나 주사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다른 질환 가능성: 어깨 통증의 원인은 오십견 외에도 회전근개파열, 석회성 건염 등 다양한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오십견이 맞는지 확인하고, 다른 질환은 아닌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의학적으로는 관절강이 좁아지거나 관절막이 두꺼워지는 등의 특징을 보입니다.
혼자 관리가 어려울 때: 스트레칭을 해도 나아지지 않거나,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2. 집에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나아질 수 있어요! (병원에 안 가도 되는 오십견)
자가 운동의 중요성: 오십견의 회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이랍니다! 어깨 관절을 굳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움직이지 않아서이기 때문에, 통증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늘려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오십견에 좋은 스트레칭: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진행: 절대 무리하지 않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까지만 부드럽게 늘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펜듈럼(추) 운동: 상체를 앞으로 살짝 숙여 아프지 않은 팔로 의자를 짚고, 아픈 팔은 힘을 빼고 축 늘어뜨린 채 시계추처럼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려줍니다.
벽 짚고 팔 올리기: 벽에 손가락을 짚고 통증 없는 범위까지 손가락으로 벽을 타고 올라가며 팔을 위로 올립니다.
막대기 이용 스트레칭: 막대기를 양손으로 잡고, 건강한 팔의 힘으로 아픈 팔을 위로 들어 올리거나 옆으로 벌려주는 운동을 합니다.
수건 스트레칭: 수건의 양쪽 끝을 잡고 아픈 팔은 아래, 건강한 팔은 위로 해서 당겨주는 동작으로 어깨를 유연하게 만듭니다.
따뜻한 찜질 후 운동: 운동 전에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이완되어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꾸준함이 핵심: 한 번에 무리하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중요해요.
오십견에 대한 명의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짧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오십견,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진통과 소염: 통증이 심할 때는 냉찜질(급성기) 또는 온찜질(만성기)을 하고, 필요시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여 통증을 줄여야 운동을 더 쉽게 할 수 있어요.
어깨 보온: 추운 날씨에는 어깨가 더 굳을 수 있으니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바른 자세: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어깨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오십견은 나을 수 있는 병이며, 초기 단계나 통증이 아주 심하지 않다면 집에서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차도가 없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의 어깨가 다시 편안해지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