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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딸이 두바이 픽스 초콜릿을 사달라고 매일 조릅니다. 대체 이 두바이 픽스 초콜릿이 무엇일까요? 초콜릿은 초콜릿인데 두바이에서 만드는 건가? 오늘은 요즘 SNS를 아주 뜨겁게 달구는 이 녀석, 두바이 픽스 초콜릿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두바이 FIX 픽스 초콜릿이란 대체 무엇인가?
얼마전부터 인터넷과 SNS에서 난리가 난 바로 그 두바이 픽스 초콜릿은 맨 처음 틱톡에서 유행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초콜릿 안에 쿠키, 빵, 피스타치오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들어있습니다. 보통의 우리가 알고 있는 초콜릿에 비해 다양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제품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 직접 만들어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드디어 한국에서도 구해서 먹어볼 수 있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두바이 픽스 초콜릿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두바이 픽스 초콜릿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은 어떤 맛일까요? 두바이 픽스 초콜릿은 맛이 굉장히 다양한데요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바로 'CANT GET KNAFEH OF IT' 으로 카나페 피스타치오 맛입니다. 실제로도 틱톡에서 가장 많이 선보이는 맛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먹는 제품이 바로 이 카나페 피스타치오 맛이라고 합니다.
두바이 픽스 초콜릿 만드는 방법
아직까지 국내에서 두바이 픽스 초콜릿을 바로 사 먹지 못한다면,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카다이프를 잘라주세요. 그런데 자르는게 생각보다 힘들답니다. 냉동실에 넣어져 있어 생각보다 많은 힘이 들어갑니다. 주방에서는 무엇보다 자나 깨나 칼 조심을 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십시오. 맛있는 음식 먹으려다가 손가락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십시오. 아래를 참고하시면 카다이프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다이프가 뭉쳐있다면 일일히 하나하나 다 풀어주셔야 합니다. 프라이팬을 불에 올리고, 조금 기다려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원하는 양만큼 카다이프에 비례해서 버터를 넣어줍니다. 녹은 버터 위로 썰은 카다이프를 투하합니다. 그러고 나서 천천히 뭉치지 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중불로 약 4-5분간 볶아준 후, 약불로 1분, 그 후 노릇한 색이 나오면 잔열로 익혀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노르스름한 색으로 변합니다.
버터를 넣어 볶았기 때문에 이때부터 벌써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기시작합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카다이프를 충분히 식혀주셔야 합니다. 카다이프가 식는 동안 초콜릿틀을 꾸며주시면 됩니다. 먼저, 초코펜을 따뜻한 물에 3-5분 정도 잘 녹여줍니다. 여러분 각자가 원하는 색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충 뿌려도 이쁘게 뿌려집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3-5분 정도 얼려줍니다. 냉동실에서 잘 얼 동안 초콜릿을 중탕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녹여도 무방하니 편하신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굳은 초콜릿 위로 아주 얇게 초콜릿을 펴발라주고, 냉장실에 5-10분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충분하게 식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혼합해 줍니다. 비율은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각각 다른 식감의 결과물이 나옵니다. 만든 카다이프+스프레드를 굳힌 초콜린 위로 빈자리 없이 올려줍니다. 그리고 바로 그 위에 중탕한 초콜릿을 부워줍니다.
그리고 냉장실에 20분 놓아두면 완성입니다. 의외로 아주 간단한 레시피에 놀라실 겁니다. 스프레드를 넣으면 넣을수록 혀가 얼얼할 정도로 엄청나게 매우 답니다. 굳이 다른 초콜릿들과 비교를 하자면, 페레로로쉐 맛과 비슷합니다. 부드러운 파삭한 판초콜릿의 페레로로쉐맛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바삭함과 촉촉함이 어우러진 맛입니다.
두바이 픽스 초콜릿 배송
원래는 두바이 픽스 초콜릿이 해외배송이 불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바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배송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리시기 힘든 분들은 위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셔서 나만의 두바이 픽스 초콜릿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